용두동쭈꾸미 먹는법, 볶음밥만 제대로 알면 중독됨
용두동쭈꾸미의 제대로 된 먹는 법과 단골 꿀팁, 볶음밥까지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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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쭈꾸미, 제대로 즐기는 먹는 법 총정리
용두동쭈꾸미는 “그냥 매운 주꾸미볶음”이 아니라, 매운맛·반찬·볶음밥까지 세트로 즐겨야 비로소 완성되는 메뉴에 가깝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단골들이 실제로 쓰는 조합과 꿀팁을 정리해 드릴게요.
용두동쭈꾸미가 다른 쭈꾸미랑 다른 이유
-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는 ‘쭈꾸미 특화거리’로 불릴 만큼 주꾸미볶음집이 모여 있는 곳이라, 매운 쭈꾸미와 볶음밥 조합으로 유명해졌습니다.
- 대표 메뉴는 강한 매운 양념에 통통한 쭈꾸미를 볶아 내고, 마지막에 꼭 볶음밥까지 먹는 방식이라 “매운맛으로 스트레스 풀러 가는 곳”이라는 후기도 많습니다.
요즘엔 용두동쭈꾸미 상호를 쓰는 체인점들이 경기도 안양, 범계역 등으로 퍼져 있어서, 굳이 용두동까지 가지 않아도 비슷한 스타일을 즐기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기본 구성과 매운맛, 어떻게 골라야 할까?
1. 기본 세팅 이해하기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구성은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 메인: 매콤한 쭈꾸미볶음(떡·버섯 등이 함께 들어간 경우도 많음)
- 기본 반찬: 알배추, 콩나물, 마늘 장아찌처럼 매운맛을 달래주는 채소류가 기본으로 깔립니다.
- 식사: 끝에는 김가루·참기름 듬뿍 넣은 볶음밥 + 된장찌개가 세트처럼 따라오는 집이 많습니다.
범계역 인근 체인점 후기를 보면 알배추·콩나물·마늘 장아찌를 기본으로 내고, 매운 쭈꾸미를 알배추에 싸 먹는 방식이 일반적이라고 소개합니다.
2. 매운맛 선택 팁
- 전통적인 용두동 스타일은 상당히 매운 편이라, “엄청 매워요”라는 평가가 자주 보입니다.
- 매운 걸 잘 못 드신다면
- 첫 방문 시에는 덜 매운 맛이 가능한지 물어보거나,
- 계란찜·공기밥·추가 콩나물 등을 같이 주문해 매운맛을 중화하는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단골들이 실제로 먹는 조합 꿀팁
용두동쭈꾸미 골목 단골 후기들을 보면,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확 달라집니다.
1. 쭈꾸미 본연의 맛 먼저
- 철판에 쭈꾸미가 올라오면 머리 쪽이 먼저 익기 때문에, 머리 부분부터 한두 점만 먼저 맛을 봅니다.
- 이때는 반찬을 과하게 섞기보다는, 양념의 매운 정도·간을 확인하는 느낌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 “깻잎 + 천사채 + 쭈꾸미” 정석 쌈
나정순할매쭈꾸미, 임오네쭈꾸미 후기에서 빠지지 않는 조합이 바로 깻잎 + 천사채 + 쭈꾸미입니다.
- 깻잎 위에 천사채(샐러드용 투명 채소)를 올리고,
- 그 위에 쭈꾸미 한 점을 올려 싸 먹으면
- 매운맛은 줄이고 식감은 살려줘서 “천국 조합”이라는 후기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 양념이 특히 매운 집은 버섯이나 떡을 같이 올린 뒤, 깻잎+천사채와 함께 먹어야 덜 자극적이라는 팁도 있습니다.
3. 매운맛 잡는 사이드 활용법
- 계란찜: 나정순할매쭈꾸미 단골 후기를 보면, 매운 쭈꾸미 한입 후에 식힌 계란찜을 한입 먹는 방식으로 매운맛을 조절합니다.
- 콩나물: 같이 볶아 먹으면 아삭한 식감과 함께 매운맛이 살짝 눌려서,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조합으로 소개됩니다.
마무리는 무조건 볶음밥, 더 맛있게 먹는 법
용두동 스타일의 숨은 주인공은 사실 ‘마지막 볶음밥’이라고 할 정도로, 볶음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핵심입니다.
1. 언제 볶음밥을 주문할까?
- 일부 단골들은 쭈꾸미를 거의 다 먹은 뒤가 아니라, 1/2~1/3 정도 남았을 때 미리 볶음밥을 주문하라고 추천합니다.
- 이렇게 하면 남은 쭈꾸미·마늘·양념과 밥이 골고루 섞여서 쭈꾸미 볶음밥의 풍미가 훨씬 살아납니다.
2. 맛있는 볶음밥 공식
- 기본: 남은 양념 + 밥 + 김가루 + 참기름 조합은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호평이 많습니다.
- 볶음 후: 된장찌개를 한두 숟갈 넣어 촉촉하게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된다는 10년차 단골의 팁도 있습니다.
실제 단골 블로그에서는 볶음밥에 김가루와 참기름을 듬뿍 넣고, 남은 쭈꾸미·통마늘과 함께 섞어 먹는 모습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맛”이라고 표현합니다.
3. 치즈·두부 활용 꿀팁
나정순할매쭈꾸미 단골 후기를 보면, 가게에서 치즈 사리가 따로 없어서 스트링 치즈를 직접 사 와서 볶음밥에 넣어 먹는 방법도 등장합니다.
- 스트링 치즈 1~2개를 잘게 찢어 뜨거운 볶음밥에 살살 섞어주면, 매운맛이 한 단계 부드러워집니다.
- 여기에 된장찌개 한두 숟갈을 더하면, 촉촉하고 고소한 식감의 치즈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또, 같은 후기에서 남편이 두부를 으깨 볶음밥과 같이 먹는 방법도 소개되는데, 매운맛이 약해지고 포만감은 더해지는 조합으로 15년차 단골의 “비밀 무기”처럼 적혀 있습니다.
집에서 ‘용두동 스타일’ 따라 먹는 법
최근에는 유튜브 등에서 “용두동쭈꾸미 스타일” 양념이나 레시피를 응용해 다이어트용 불쭈꾸미를 만드는 콘텐츠도 나오고 있습니다.
집에서 비슷한 느낌을 내고 싶으시다면:
- 주꾸미를 매콤하게 양념해 볶을 때, 떡 대신 새송이버섯을 두툼하게 썰어 넣어 식감을 살리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방식이 소개됩니다.
-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념 주꾸미를 볶다가, 물을 소주잔 두 컵 정도만 살짝 넣어 자작하게 조리하면 밖에서 먹던 불쭈꾸미와 비슷한 비주얼이 살아납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깻잎·배추·콩나물·마늘 장아찌 같은 채소를 곁들이고, 마지막에는 김가루·참기름 넣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용두동 감성’을 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가져가면 좋은 핵심 정리
- 용두동쭈꾸미는 강한 매운맛과 통통한 쭈꾸미, 그리고 끝에 먹는 볶음밥까지 한 세트로 즐기는 음식입니다.
- 먹을 때는 깻잎 + 천사채 + 쭈꾸미 조합과, 계란찜·콩나물로 매운맛을 조절하는 방식이 단골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패턴입니다.
- 볶음밥은 쭈꾸미를 조금 남겨둔 상태에서 미리 주문해, 남은 양념·마늘·쭈꾸미와 함께 볶아 먹어야 가장 맛있고, 치즈·된장찌개·두부를 활용하면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집에서도 떡 대신 버섯을 활용한 불쭈꾸미와 채소·볶음밥 조합으로, 용두동 스타일을 충분히 재현할 수 있습니다.